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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er "IV" 01. Right Up Ahead 02. Blue Suede Shoes 03. Four Leaf Clover 04. M16 05. Your Great Escape 06. Disappear 07. On A Day Like Today 08. Livin Just To Die 09. Short Flight To Mexico 10. Generica 11. Cant Take It Back 원년 멤버를 주축으로 재현한 80년대 락의 영광 14년 만에 윙어의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번 음반을 통해 오랜 시간 더욱 성숙한 연주로 돌아온 윙어는 밴 헤일런과 알카트라즈 시절의 그래험 보넷의 밝고 타이트한 락을 공통분모로 한 사운드 크리에이티브로서 깔끔하고 담백한 색채로 현 세대 락의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 2013. 10. 6.
Firewind "Allegiance" 2006 그리스의 기타 영웅으로 메틀계의 신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거스 G(Gus G)는 독일에서 미스틱 프로페시(Mystic Prophecy), 스웨덴의 드림 이블(Dream Evil), 또 아치 에너미(Arch Enemy) 등에서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2000년 이후 정통파 기타리스트의 기근현상을 단비와도 같이 설파해 주면서 등장한 그의 그룹 파이어윈드(Firewind)는 2002년 기타리스트 데이빗 T. 체스테인(David T. Chastain)의 프로듀스로 완성된 데뷔작 [Between Heaven And Hell]을 필두로 [Burning Earth-2003], 그리고 [Forged by Fire-2004]를꾸준히 발표하면서 파워메틀의 다크호스로 부상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 에볼루션 뮤직 본 작은.. 2013. 10. 6.
돌아온 플라잉 브이의 왕자 스콜피온스, UFO를 거친 기타리스트 마이클 셍커가 자신의 그룹을 결성한 지도 25년이 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마이클 셍커 그룹의 신보는 자신의 그룹 결성 25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게리 바든, 그래험 보넷, 로빈 맥컬리 등 그룹을 거쳐갔던 보컬리스트들의 우정출연이 눈에 띄는 음반이다. 사진제공 에볼루션 뮤직 1955년 1월 10일 독일 하노버에서 태어난 마이클 셍커는 정통파 락 기타리스트의 교과서적인 연주로, 현재까지도 그의 오소독스한 기타주법은 락 기타리스트들에게 연구의 대상이 되고있다. 그의 연주상의 특징을 분석해보면 전체 연주의 80%이상 펜타토닉 스케일과 블루노트 스케일을 주축으로 세 손가락만으로 트릴, 해머링, 밴딩, 비브라토 등에 이르기까지 연주하고 있으며,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피크가드에 .. 2013. 10. 6.
Casiopea+Sync DNA 일본을 대표하는 퓨젼재즈 그룹 '카시오페아' 는 지난 1976년 '야마하 주최 밴드 콘테스트' 에 참여하면서 프로 뮤지션으로 첫발을 내 딛게 되었으며, 이듬해 1977년 데뷔했다. 25년여 상회하는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음반으로 살펴보면 데이빗 샌본(David Sanborn), 랜디브랙커(Randy Brecker), 마이클 브래커(Michael Brecker) 등 재즈의 대가 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준 초기작 1979년 [Casiopea] 부터 대다수 작곡을 맡고있는 이세이 노로(Issei Noro기타) 의 감성이 나타나는 'Time Limit' 'Midnight Rendezvous'등을 접할 수 있다. 같은해에 발매된 [Super Flight] 에서는 'I Love New York' 이 일본항공 JAL의.. 2013. 10. 6.